기성용과 윤석영은 3일(한국시간)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골을 넣었음에도 팀 동료인 웨인 라우틀리지와 길피 시구르드손이 받은 7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윤석영은 몇 차례 불안한 수비를 노출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5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QPR’ 기성용이 윤석영보다 잘 받을만 하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QPR’ 기성용 윤석영 둘 다 잘했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QPR’ 기성용 윤석영 맞대결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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