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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대전시협의회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공동우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새마을지도자 대전시협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새마을지도자 대전시협의회(회장 박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롬펜 따게우주 쁘레이까밧군 짜면 엉쓰와이째익마을과 쌀라바텀썩사 훈쎈프놈똠빽 초등학교에 공동우물 파주기 준공식 및 의약품, 학용품, 운동기구 등을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시협의회장 및 구협의회장등 10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엉쓰와이째익마을에 공동우물 1개와 초등학교에 공동우물 2개로 총 3개의 공동우물을 파주고 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8일 11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박광복 재캠새마을중앙회장, 쑤운푸은 짜면장, 무봇 엉쓰와이째익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지원 의약품과 장학문구사 협찬의 학용품, 중앙스포츠 협찬의 운동기구, 동화한의원 협찬의 한약소화제등 싯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쌀라바텀썩사 훈쎈프놈똠빽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박우 대전시협의회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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