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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100세 시대, 늘어난 삶의 양만큼 삶의 질도 괜찮은가? : ‘목숨’ 비하인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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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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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목숨' 비하인드 인터뷰 - 이창재 감독 편


아주경제 이현주 =

-영화 '목숨'
남은 시간 평균 21일.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곳, 호스피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리고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난다.

[이창재 / 감독]

Q.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분들을 촬영한다는 것?

"선생님이 훌륭한 삶을 살아서 그 부분을 담으려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앞에 가면서 뒤에 가는 사람에게 지도를 남겨주는 겁니다.
그 지도가 아마 보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Q. 영화 촬영에 있어 힘들었던 점?

100세 시대를 앞두고 삶의 양만큼 질도 뒤따라갈까?
지금 현재의 순간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훨씬 더 농도 짙게 살아가지 않을까.
그런 질문에 대해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고 생생하게 느끼기에 좋은 영화!

영화 '목숨' 12월 4일 개봉.
 

[사진=워너비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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