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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새마을금고 전산망 전용회선 고도화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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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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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이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협력 조인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새마을금고 전산망 전용회선 고도화 사업자로 선정돼 2014년 금융권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마을금고 전산센터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3200여개 본∙지점 간에 광케이블 기반의 국산 광다중화장비(MSPP)와 L3스위치 장비 등을 구축해 한층 고도화된 전산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전산망 전용회선 고도화로 인해 새마을금고 본∙지점 직원들은 기존 구리선 기반 128Kbps속도의 전산망에서 광케이블 기반 약 80배 증속된10Mbps 업무 환경으로 신속한 금융서비스 처리와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향후 화상회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 사업(IPT) 등 다양한 업무 수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가 안정적인 전자금융업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마을금고 이용고객은 24시간 무중단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새마을금고 전산망은 지역본부의 중간 통신거점을 경유하는 등 복잡한 구조와 장비 운용으로 인해 불필요한 관리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산센터와 전국 본∙지점을 직접 연결하는 광케이블 기반의 광대역 전용 전산망이 구축됨에 따라 통신망을 단순화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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