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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솔루션으로 KT가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올레비즈 MDM(Mobile Device Management)’과 함께 고객의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레비즈 MAM’은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구분해 각 용도에 맞게 보안 정책을 차등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기능도 포함했다. 특히 가상화 기술 분야의 선도 업체인 시트릭스(지사장 캘럼 이에이드, www.citrix.co.kr)의 XenMobile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레비즈 MCM’은 각종 문서를 비롯해 이미지나 영상 등의 다양한 업무용 멀티미디어 자료를 암호화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 임직원의 상황에 맞게 접근 권한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콘텐츠별 사용 로그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그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별도의 서버를 도입하고 운영인력확보와 유지보수 비용까지 부담해야 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채종진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각종 비용 부담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여 기업들이 편리한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은 비즈메카 고객센터(080-2580-007)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KT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1년 약정 시 이용 금액의 10%, 2년 약정 시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8일 글로벌텔레콤, 넷케이티아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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