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KT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솔루션 2종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4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올레비즈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 과 ‘올레비즈 MCM(Mobile Contents Management)’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솔루션으로 KT가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올레비즈 MDM(Mobile Device Management)’과 함께 고객의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레비즈 MAM’은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구분해 각 용도에 맞게 보안 정책을 차등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기능도 포함했다. 특히 가상화 기술 분야의 선도 업체인 시트릭스(지사장 캘럼 이에이드, www.citrix.co.kr)의 XenMobile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레비즈 MCM’은 각종 문서를 비롯해 이미지나 영상 등의 다양한 업무용 멀티미디어 자료를 암호화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 임직원의 상황에 맞게 접근 권한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콘텐츠별 사용 로그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그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두 서비스는 ‘올레비즈 MDM’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초기 서버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각자의 특성과 보안 정책에 맞는 서비스만 취사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000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저렴한 정액 요금으로 효율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모바일 업무 환경을 운용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별도의 서버를 도입하고 운영인력확보와 유지보수 비용까지 부담해야 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채종진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각종 비용 부담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여 기업들이 편리한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은 비즈메카 고객센터(080-2580-007)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KT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1년 약정 시 이용 금액의 10%, 2년 약정 시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8일 글로벌텔레콤, 넷케이티아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