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직원 소통 잘했다

사내보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 한국사보협회장상 수상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소식지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이 3일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사내보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

공단 소식지인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은 지난 2000년 창간이래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해양 정보 및 공단 소식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는 공단의 해양 정화 및 보전, 연구·교육 분야 생생한 소식뿐만 아니라 바다 여행지와 먹거리 등 독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사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 등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이라는 공단 비전이 녹아있는 CEO메시지와 정부 3.0을 쉽게 소개하는 칼럼, 공단 사업을 재미있게 그려낸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공단 소통채널 역할도 수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공단 박노종 경영관리본부장은 “더욱 많은 국민이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 공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은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출판물 등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일한 행사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KBS, 조선일보, 한국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