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계산1동에‘사랑의 쌀’전달

교통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에게 컵라면 판매해 기금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4일 계산1동 주민센터에서 교통연수원을 찾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컵라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쌀 240kg과 라면 1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센터에 전달된 이들 물품들은 교통연수원이 소재한 계산1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계산1동에‘사랑의 쌀’전달[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사랑의쌀 나눔행사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급여우수리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교생 대상의 장학생 선발과 불우환경 어린이 및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