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사진제공=강남베드로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강남베드로병원은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올해 4일부터 2018년 12월3일까지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추진한 의료기관 인증 평가제도는 국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진료 체계, 행정 관리 체계, 기본 가치 체계, 성과 관리 체계의 4개 영역 내에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 84개 기준, 401개 항목을 평가해 80% 이상을 충족하고 환자 안전과 직원 안전 부문에서 100% 충족해야만 인증을 통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