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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참석한 포스코 임직원들이 2014년도 주요 성과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는 4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위대함을 향한 차별화’라는 주제로 고유의 혁신 방법론 POSTIM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IP(Innovation POSCO) Festival 201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 서울, 송도 등 포스코패밀리 사업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다.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사,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0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POSTIM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POSTIM은 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의 약자로, 포스코의 비전인 ‘위대한 포스코(POSCO the Great)’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8월 포스코가 새롭게 개발해 적용한 혁신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대한 포스코’를 실현하기 위한 포스코패밀리의 노력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POSTIM의 세부 혁신방안에 대한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우수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POSTIM을 포스코의 위대함을 재창조해 나가는 수단으로 활용해 포스코패밀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 이라며, “POSCO the Great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혁신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각 세션 사이에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객석 참여를 유도하는 퍼포먼스들이 펼쳐져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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