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04/20141204192824613482.jpg)
[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사진 좌측부터: 수 워커 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 부인, 존 우드랜드 대사 보좌관, 프란시스 우드 경제참사관, 앤 와이트먼 영국대사부인,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방은숙 사무총장, 박현주 부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앤 와이트먼(Anne Wightman) 주한영국대사 부인이 3일 오전 서울 서대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732만5000원을 김진숙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BBC 칠드런 인 리드 (Children in Need) 행사에서 조성된 1000여만원 중 절반인 510만원(나머지 반액은 전세계 불우아동을 위해 영국 BBC Children in Need로 보내질 예정)과 영국대사관 직원들이 올봄 서울마라톤에 참석해 마련한 150만원, 또 지난 10월 대사관 바에서 진행된 퀴즈나잇 행사 수익금들이다.
앤 와이트먼(Anne Wightman) 주한영국대사부인과 정치참사관 부인인 수 워커 (Sue Walker)는 지난 18개월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분유를 먹이거나 재우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