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홍성표)는 2~4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의 F2F(Face To Face) 캠페인을 정곡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F2F(Face To Face)’ 캠페인은 기부자를 직접 만나는 모금방식으로 박람회장, 대학교, 공원, 백화점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고 월 정기후원자 모집하는 후원자 개발 프로그램이다.
구호물품을 전시하고 아프리카 어린이 물통들기 및 정상아동과 영양실조아동의 체중인형 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 기간동안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아프리카와 재난 및 전쟁지역 아동들의 참상을 함께 공감하고 후원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노다혜(영유아보육과) 학생은 캠페인 교육을 받으면서 “이렇게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크지 않은 액수이지만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 자리에서 후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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