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청렴한 도시 부천’의 토대와 위상이 확인되고, 과거의 불명예를 극복하고자 수년 간 애써 온 부천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시민들에 의해 재차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부천시는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수상,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행자부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청렴한 도시 부천’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받은 바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작년의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청렴도시 부천의 저력이 다시 인정된 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1등급을 유지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번 결과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잘 살펴서 공정하고 청렴한 부천시 행정이 완전히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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