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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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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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30개 시·군·구 대상 ‘2014년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연천군은 작년에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우수기관’ 선정되어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아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차량을 구입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했다.

이번에 연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발굴,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실효성 제고 등 국·도비 매칭사업과 그동안 추진해 온 특수시책 사업이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홍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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