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충장 홍성표)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양권모외 40명)는 월동기 김장나누기에 솔선수범을 보여 소외계층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울타리는 지난달 15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여한 바 있고, 5일 둔산3동 보라아파트단지에서 열린 2014년 둔산 불우이웃 김장나누기 축제에도 참여해 담근 김장 360 Kg을 불우이웃 36세대에 나누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유진 회원(사회복지과 1년)은 " 오늘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어려운 둔산동 불우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에 한울타리 회원 모두가 함께해 훈훈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올해도 ‘소외 집단 임파워먼트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 사업’ 5개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사단법인 청소년지도연구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