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가 지난 12월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개공 임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가사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홍성 지역의 고령 유공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개공 사장 박성진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28일 「이웃사랑 김장담그기」행사를 비롯 홍성군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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