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은 윤재길 청주부시장, 이소형 삼우엔지니어링 대표, 유재일 사랑의나눔쌀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우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사천동에 새로 지어진 공장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꽃 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 화환을 받았으며,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 10월 13일 ㈜사랑의나눔쌀 청주지사(지사장 유재일)에서 쌀화환을 기탁한 이후 두 번째 릴레이 기탁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삼우엔지니어링 이소형 대표는 “축하화환은 한 번 쓰고 버려지지만 쌀화환은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줄 수 있기에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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