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거운 눈썰매! 곤지암에서 즐기자

곤지암리조트, 7일 눈썰매장 오픈

[사진=곤지암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지난 7일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을 오픈했다.

서울에서 40분 거리로, 온 가족이 당일 나들이를 즐기거나, 스키장을 찾았지만 스키를 못 타는 가족이나 어린이들이 별도로 눈썰매를 즐기기에 좋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총 길이 110m, 폭 40m 규모로 초급자와 중급자 슬로프 사이에 별도의 전용 슬로프로 운영된다.

언덕의 경사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설계해 저연령의 어린이들도 혼자서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눈썰매를 타기 위해서 튜브를 들고 눈썰매장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눈썰매장 상단부까지 올라가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 눈썰매 슬로프 착지 지점에는 부모님들이 따뜻하게 대기하거나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고 편안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요금은 대인은 1회권이 5000원, 5회권이 1만5000원, 반일권이 2만원, 소인은 1회권이 4000원, 5회권이 1만2000원, 반일권이 1만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콘도회원, 장애우/국가유공자, 투숙고객 등 우대할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031-8026-5080, 5289, 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