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푸드뱅크에 사랑의 쌀 200포(20kg)를 기증하여 옹진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옹진군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협약 체결한 「옹진군 이동푸드마켓」과 연계하여 관내 소외계층 자도(소이작, 굴업, 백아, 문갑, 울도, 지도 등) 주민 200세대에 배송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4년 불황속에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이 확산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