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일기', 임성민·엉거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 전격 공개

'부부일기'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사진제공=MBC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연예인 부부의 진솔한 인생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퀸 '휴(休)먼다큐-부부일기'(이하 '부부일기')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을 매개로 서로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간다는 취지다.

남편과 아내라는 이름, 그리고 연예인과 연예인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들과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한 번도 공개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진심을 동남아의 환상적인 전경과 함께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과 180도 다른 연예인 부부와 가족의 인생이 담긴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