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비난 여론은 해외로까지 확산돼 해외 언론들도 일제히 대한항공 조현아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이번 파문에 대해 발표한 대한항공 조현아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서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라며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조현아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라며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항공 조현아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라며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대부분의 국민들과 해외 언론이 맹비난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정당한 일이었다고 두둔하고 나선 것이다.
이런 대한항공 조현아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은 전세계적으로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붓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국내 항공업계의 공신력과 위신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DNFYEH 나오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8일(현지시간) ‘‘Nut rage’ delayed Korean Air plane(땅콩으로 인한 분노가 한국 항공기를 지연시켰다)’는 제목으로 이번 ‘땅콩 리턴’ 파문을 전했다.
BBC는 “조현아 부사장이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지시했다”며 “이 때문에 비행기 도착이 11분이나 지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부사장의 이력까지 소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땅콩 분노(nuts-rage)’로 조사받게 된 대한항공 임원”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그에게 묻지도 않고 마카다미아넛을 봉지로 갖고 온 승무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며 “이어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로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내리는 바람에 항공기 운행이 11분 지연됐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앞으로 절대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겠다. 이 회사의 수장은 자신의 행동 대가를 알아야 한다” “(북한의) 고려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나은 이상한 순간” 등의 트위터 게시물을 인용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말한 한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파문을 전했다.
독일 DPA 통신은 “대한항공 회장의 딸, 승무원을 내리게 하다”는 제목으로 이번 파문을 전했다.
스페인 언론 라 반구아디아(La vanguardia),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Le Figaro),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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