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회 ‘사랑의 성금’300만원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도로환경미화원 친목회인 청우회(회장 조규록)가 9일 연말을 맞아 서구 지역 내 100세 이상 장수노인과 아동공동생활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청우회 ‘사랑의 성금’300만원 기탁[사진제공=인천 서구]

청우회는 매해 명절과 연말을 즈음해 지역 내 소회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서구 도로환경미화원 139명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서구환경조성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도로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