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 지난 6일 모나코에서 열린 제 127차 IOC총회 이후, 외신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산 개최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이어 일본 나가노와의 분산 개최 가능성이 흘러 나왔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는 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IOC가 어떤 의도로 분산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문순 / 강원도지사]
(논란이 되는 것이) 일본과의 분산개최를 한다는 건데, 그것만으로는...
저희들은 이미 경기장이 착공이 된 상태고, 예산까지 확보가 된 상태여서
지금으로선 그렇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잠정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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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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