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톤빌라앤호텔과 방랑식객 임지호가 뭉쳤다…"연말엔 제주 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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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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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스톤빌라앤드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도 리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최고급 프라이빗 리조트 ‘루스톤빌라앤호텔’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방랑식객’으로 널리 알려진 임지호 씨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SBS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임지호 씨가 이영자, 홍진경 씨와 함께 루스톤빌라앤호텔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스톤빌라앤호텔은 임지호 씨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이용해 힐링밥상을 만드는 ‘방랑식객’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크릴 재료를 이용한 회화 작업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 수 있었다.

임지호 씨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루스톤빌라앤 호텔에서 머물면서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작업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루스톤빌라앤호텔은 임지호 씨의 작업에 필요한 제반의 작업 환경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루스톤 빌라앤호텔은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임지호 씨의 작품을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름간 리조트 내 위치한 아트 갤러리에서 대중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 기간 중 12월 17일, 19일, 27일 총 3회에 걸쳐 호텔 내 황금나무 레스토랑 에서는 SBS인기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에서 만들어 졌던 음식을 임지호 씨가 새롭게 재현하는 LIVE COOKING & DINNER ‘ 황제의 만찬’을 함께 진행한다.

루스톤 빌라앤호텔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의 주제가 여행인 만큼 작업 과정에서도 임지호 씨와 저희 리조트와의 공감대를 깊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작업을 계기와 보다 다양한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스톤빌라앤호텔’은 최고급 리조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로, VIP 전용 휴양 시설을 표방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 대표 호텔&리조트다.

국내에서는 다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VIP급 서비스와 1만 5000여평에 이르는 부지 위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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