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전 기능인력 양성사업단, 2015년도 상반기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 경주시, 한수원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원전 기능인력 양성사업단(경북 경주 소재)이 2015년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한 (www.gntc.co.kr) 특수용접(6개월 과정), 배관용접(6개월 과정), 전기제어과정(6개월 과정), 비파괴검사과정(6개월 과정) 모집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총 75명의 2015년 상반기 교육 인원을 선발한다.

사업단은 지난 2011년 설립해 현재까지 총 236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평균 90%이상의 취업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무엇보다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기초이론부터 풍부한 실습, 심화된 현장적응 훈련, 해외원전 수출을 위한 외국어 기초교육, 원자력 관련 기본 교육 등으로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매번 모집시기마다 전국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원전 기능인력 교육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원전 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은 짧은 기간 동안 원전산업회의 회원사 및 원전건설 시공업체 등 원전 관련 기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원자력관련 산업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