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서 보유한 박격포는 무겁고 수동식이나 이번에 개발하는 박격포는 가볍고 자동 사격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박격포 경량화는 운용 장병의 전투피로를 줄이고 작전지속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개발되는 박격포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가늠자도 적용된다.
방사청의 대화력사업팀장인 임정호 육군 대령은 "개량형 81mm 박격포가 향후 군에 전력화하면 보병대대급의 주요 화력으로 창끝 부대 전투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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