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산은, '스파크랩 데모데이' 본점 개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1 1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산업은행은 '스파크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의 본점 대강당 개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2012년 설립후 32개 초기 벤처기업을 육성한 국내 대표 벤처 엑셀러레이터로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국내외미디어 등 6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은은 초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스타트업 및 엑셀러레이터 육성을 위해 지난달 KDB나눔재단 주관으로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지향형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데모데이가 산은 본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파크랩이 육성한 한국, 미국, 중국 3개국의 8개 기업이 데뷔하는 무대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이브락스, 미미박스, 노리 등 성공벤처들의 스타트업 토크쇼도 마련되며 애플사와 12년간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켄 시걸의 초청 토론회도 진행된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벤처생태계의 균형성장을 위해 한국에서도 실리콘밸리의 와이컴비네이터처럼 예비창업자들이 입성을 꿈꾸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가 나오기 바라며, 산은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