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인 달선생은 '노란우산, 박바가지 뿔바가지, 삶을 사랑하고 배움을 즐기며' 등의 다수를 집필한 동화작가이자, 전 신흥초 교장을 역임한 문제술 작가로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편안하게 내용을 전달하여 가정에서의 독서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달선생은 당신의 저서 '노란우산'속의 장면을 이야기하며 “정말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여러분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라며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즉 책읽기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두 독서의 중요성과 필연성을 알려 주었고, 더 나아가 생활 습관처럼 정착되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연수 내용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사랑할지 공감하고 책읽기 습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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