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펀치' 김래원이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김래원은 11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강남 1970' 촬영을 6개월 전까지 했고, 드라마 촬영은 한달 전부터 들어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김래원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살 찐 사진은 몸무게가 90kg 정도 나갔을 때다. 드라마 제안이 왔을 때 다들 '김래원 살 뺐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2년 전 이야기다.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지만, 영화를 찍을 때부터 73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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