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JTBC'하녀들' 세트장 큰불,드라마 방영 차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3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JTBC '하녀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JTBC 새 드라마 '하녀들' 세트장에서 큰 불이 났다.

13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있는 '하녀들'의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에는 점심 식사 시간이었기 때문에 스태프와 출연진이 대부분 외부에서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1명이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해 소방 장비 12대와 구조대원 29명을 동원했다.

이번 세트장 화제로 '하녀들' 방영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녀들’(조현경 극본, 조현탁 연출)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하녀들’에서 전소민과 이이경의 동굴 안 뜨거운 애정신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하녀들에서 전소민은 하녀 ‘단지’로, 이이경은 양반 도련님 ‘허윤서’로 출연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허윤서는 허름한 지하창고에서 하녀 단지(전소민 분)와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병판대감의 생일맞이 연회가 있었다. 윤서는 아버지의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하녀와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토라지는 단지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단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내의 반지를 몰래 건네고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며 바람둥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겠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고관대작 자손의 일탈과 방황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

앞으로 윤서는 단지와의 비밀 애정행각과 그로 인해 벌어질 풍파, 이른 나이에 급제한 친구 은기(김동욱)에 대한 열등감 등을 리얼하게 안방에 선사한다.

키워드: 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