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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하녀들' 동영상 캡처]
13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있는 '하녀들'의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에는 점심 식사 시간이었기 때문에 스태프와 출연진이 대부분 외부에서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1명이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세트장 화제로 '하녀들' 방영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녀들’(조현경 극본, 조현탁 연출)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하녀들’에서 전소민과 이이경의 동굴 안 뜨거운 애정신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하녀들에서 전소민은 하녀 ‘단지’로, 이이경은 양반 도련님 ‘허윤서’로 출연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허윤서는 허름한 지하창고에서 하녀 단지(전소민 분)와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병판대감의 생일맞이 연회가 있었다. 윤서는 아버지의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하녀와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토라지는 단지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단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내의 반지를 몰래 건네고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며 바람둥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겠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고관대작 자손의 일탈과 방황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
앞으로 윤서는 단지와의 비밀 애정행각과 그로 인해 벌어질 풍파, 이른 나이에 급제한 친구 은기(김동욱)에 대한 열등감 등을 리얼하게 안방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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