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한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신복균, 권옥희 강사 및 황규상, 이순수, 노태길, 배서현, 박차순 수강생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박원규 북부분교 분교장은 수료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온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안녕을 기원했으며, 명예분교장인 정규현 야로면장은 한문대학 수업의 치매예방효과와 소통의 장이 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다음 11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당부했다.
한문대학 제10기 수료식은 분교별로 일정을 수립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은 12월 16일(화) 오후 2시에 삼가면사무소 2층에서 남부분교 수료식 개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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