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호주 시드니 인질에 교포청년 1명 포함"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호주 시드니 인질에 교포청년 1명 포함"[사진=호주 시드니 인질극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도심서 IS 지지자 추정 인질극이 발생했고 한국인 교포 한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 됐다.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은 "호주 시드니 인질에 교포청년 1명 포함"고 밝혔다.

현재 마틴 플레이스 카페 쇼핑객 13명에서 20여 명이 인질로 잡혔고 이 중에 한국인 교민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IS 지지자 추정 범인들은 IS 국기를 내 걸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일로 호주 내각에서는 국가안전장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