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토종순대 사장 이성인·박영자 부부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매년 일일음식 바자회를 열어 당일 매출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은 13번째 맞는 바자회였다. 이날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5502만1000
이날 행사에는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 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동참해 일손을 돕기도 했다.
이성인·박영자 대표는 “13번째 사랑나누기 행사를 치르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기에 힘들기보다는 설레고 기대된다”며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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