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보호위해 포르쉐코리아 1억 후원 '문화재지킴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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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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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6일 포르쉐코리아(대표 김근탁)와 덕수궁의 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덕수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 화재 예방을 위한 불꽃감지기 설치와 ▲ 석조전 야간 경관조명 개선 ▲ 보존관리용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르쉐코리아 임직원은 덕수궁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3.0의 민관 협업 차원에서 포르쉐코리아의 덕수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정부와 기업 간 협력적 모델로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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