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이날 "도쿠치 심의관이 한국을 방문해 백 차관과 면담을 한다"며 "인사차 방문하는 것으로 백 차관과는 양국 국방현안과 한반도 안보정세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쿠치 심의관이 면담을 희망해 우리 측이 수용했다"며 "인사차 방문하는 것이어서 구체적인 양국 현안에 대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도쿠치 심의관은 16일 오후 방한한 뒤 17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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