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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리복은 펌프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한 '더 펌프 오리지널'을 출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펌프는 1989년에 출시돼 공기 주입방식을 이용해 공기를 부풀리고 오므라들게 하는 커스텀 핏을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리복 브랜드의 대표 기술이다.
1980년도에서~1990년대에 걸쳐 개발된 '펌프 테크놀로지'는 농구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형성해 당시 NBA를 기반으로 한 미국 농구시장에서 큰 열풍을 일으켰다.
원래 농구제품을 위한 기술이었지만 많은 선수들과 소비자들의 인기로 테니스와 러닝, 트레이닝, 워킹, 에어로빅 등의 분야로 빠르게 넓혀졌다.
신제품 화이트 색상은 화이트 프리미엄 가죽으로 구성됐으며, 윗부분에는 회색·신발끈 부분에는 남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블랙 색상은 블랙 프리미엄 가죽에 흰색과 회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더 펌프 오리지널'은 신발 윗부분에 강화우레탄(TPU) 소재의 밴드를 사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발등 덮개에 리복 펌프의 대표 심볼을 넣어 펌프 테크놀로지의 독창성를 강조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의 클래식 매장인 압구정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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