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상의원’은 18일 오후 7시 제2롯데월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시사회 및 미니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롯데시네마는 진동 논란 등으로 인해 17일부터 영업 중단을 선언했다.
서울시의 행정 명령을 수용한 것으로 영업 중단 기간 동안 진동 관련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안정성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롯데월드는 최근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으며 16일에는 인부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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