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사관 소식]연말연시 맞아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자선기금 전달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7 16: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및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이 12일 대사관저에서 주최한 ‘민스파이(Mince Pie)’ 모닝 행사에서 영국협회(BASS)가 크리스마스 페어 및 와인파티 등으로 조성한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명도복지관 및 성콜롬반의 집, 안나의 집, 요한의 집, 구세군 등 8개의 복지단체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영국외국인학교(연희동 소재) 학생들이 특별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함께 부르고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고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966년 서울에서 설립된 영국협회는 현재 60여명의 서울 주재 영국상사 주재원 및 외교관 부인들로 구성돼 있는데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1억여원씩의 성금을 11개 복지단체들에 전달했다.

또한 영국협회 회원들은 연말 자선기금 전달뿐 아니라 후원 복지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수발들기, 청소 및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도 펼쳐오고 있다.


영국협회 회장은 수 워커(Sue Walker)가 맡고 있으며,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이 명예회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