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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영국외국인학교(연희동 소재) 학생들이 특별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함께 부르고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고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966년 서울에서 설립된 영국협회는 현재 60여명의 서울 주재 영국상사 주재원 및 외교관 부인들로 구성돼 있는데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1억여원씩의 성금을 11개 복지단체들에 전달했다.
또한 영국협회 회원들은 연말 자선기금 전달뿐 아니라 후원 복지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수발들기, 청소 및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도 펼쳐오고 있다.
영국협회 회장은 수 워커(Sue Walker)가 맡고 있으며,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이 명예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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