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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시범사업 최종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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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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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8일 오후 1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최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1주년을 기념해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그동안의 사업실적 평가 및 계획, 우수 사례를 공유해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1차 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은둔형 독거노인 239명을 발굴했다. 은둔형 독거노인 뿐 아니라 우울증 자살고위험군 1190명, 관계위축집단 2105명(2014년11월30일 기준)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서비스 △우울증 집단치료 △상담프로그램 △자조모임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년엔 2차 시범사업으로 은둔형 독거노인집단, 활동제한으로 사회와 단절된 고독사 위험군 집단, 그리고 우울증 자살고위험군 집단, 이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올해 61개 기관에서 80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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