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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파게티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판매중단·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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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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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가 제조한 소스 제품인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에 유리조각 이물이 발견돼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 발견된 유리 조각은 약 4.5㎝ 크기로 경기도 안양공장에서 제품 제조 과정 중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회수토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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