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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극장 스크린에서 선보인 명량이 풀HD급 화질이었다면, 이 보다 4배 더 높은 UHD급 화질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최초 공개된 것이다.
이번 명량의 UHD 버전 출시는 LG유플러스의 선제안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LG유플러스는 명량의 해전 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극 전개를 UHD화질로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다고 확신해 극장 개봉 전인 지난 7월 영화사에 UHD 리마스터링(Re-mastering)을 제안, 김한민 감독과 배급사의 동의로 전환작업을 진행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를 현존 최고의 화질로 IPTV사업자 가운데 가장 먼저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UHD화질의 컨텐츠를 집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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