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現(현) 신대방 사옥이 659억원에 매각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체결대상은 청민건설로 매매계약은 19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에 따라 광물공사는 414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부채비율 14%포인트를 감축하는 등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물공사는 원주 혁신도시 내에 건설 중인 신사옥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 이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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