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마리아홀, 조희와 김성진의 '로맨틱 와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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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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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명동성당 1898광장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마리아홀에서 오는 28~29일 '로맨틱 와인콘서트, 아듀 2014'가 열리다.

 뮤지컬배우 조휘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성진이 함께하는 하우스 콘서트로, 음악과 더불어 프랑스 정통 컵와인 ‘도멩 까뺑듀’가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어헌터’, ‘라비앙로즈’, ’오즈의 마법사’에 삽입된 영화 음악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의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명동 마리아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송년회의 새로운 포맷을 제시하고, 인근 직장인들과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석 4만원. (02)777-7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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