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철역부터 정문까지 7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산대가 지역기여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전 공연에 부산대 무용학과, 음악학과, 한국음악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해 춤과 퍼포먼스,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시즌음악인 캐럴 대신 거문고나 가야금, 대금, 아쟁 연주 등 한국 전통 음악이 울려퍼지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트럼펫과 트럼본, 튜바 등 금관악기의 연주와 무용단의 춤,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