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에 참가한 클럽들의 성적을 점수화해 ‘AFC 클럽 랭킹(2011-2014)’을 발표했다.
1위는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곽태휘가 소속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차지했다. 알 힐랄은 랭킹 포인트 106점을 기록했다.
FC서울은 99.6588점을 받아 알 힐랄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FC서울은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4강까지 오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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