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문화적 경험 공유…영어 오픈토크 개최

[사진=수원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글로벌하게 아름다움 찾기, 영어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토크는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외향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미(美)는 무엇인지에 대해 영어로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오픈토크는 △공자 이야기 △미국 대학 △마을 만들기 △중국 고어와 신조어 △한국과 일본 문화비교’ 등의 주제로 모두 6회 개최됐다.

신윤범 센터장은 “내년에도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고양을 위해,유익하고 알찬 오픈토크 프로그램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