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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바람의나라’, 두 번째 ‘완전무장’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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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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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서 두 번째 ‘완전무장’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수룡던전’과 ‘금천군 마을’ 등 신규 지역 2종을 게임 내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수룡던전’은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던전으로 레이드 보스 ‘수룡’이 등장하며 전투 시 ‘전설급 용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금천군 마을’은 ‘수룡던전’으로 가기 위한 주둔지로, ‘수룡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모아 ‘황룡 한벌 장비(세트 아이템)’를 제작할 수 있는 곳이다.

넥슨은 이번 바람의나라 ‘완전무장’ 업데이트와 신규 지역 추가를 기념해 1월 7일까지 ‘금천군 마을’을 투어 하는 ‘신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구려, 부여 진입로에 위치한 NPC ‘금천군 무장’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주어진 퀘스트를 달성한 유저들에게 ‘수룡장의 비늘’, ‘수룡장의 피’ 등 30여 가지 고급 아이템 중 1가지를 무작위로 획득 가능한 ‘금천군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바람의나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지티 박웅석 디렉터는 “바람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아이템의 재발견으로도 완전무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고급 장비들과 신규 던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나라에서는 ‘수룡던전’ 추가에 이어 1월 8일 ‘전설급 한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두 번째 장소인 ‘화룡던전’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완전무장’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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