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 19일, 코엑스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KOREA UHD Festival 2014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CHINA DAY는 한-중 방송콘텐츠 전문가 초청 세미나, 한-중 방송콘텐츠 2015 프로젝트 피칭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KBS미디어, CJ E&M, JTBC, IHQ 등 15개사가, 중국에서는 유쿠, 소후, 텐센트, LeTV 등 주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와 호남방송, 절강방송, 강소방송, 북경TV 등 주요 성 대표 방송사들이 참여해 새롭게 기획 중인 드라마, 예능,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공동제작 등 비즈니스 제안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코리아 UHD 페스티벌이 UHD에 대한 신기술과 그에 적합한 콘텐츠를 국가차원에서 발달시키기 위한 시상식과 더불어 요즈음 커지는 한중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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