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년 전 인기투표에서 0표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받았던 김주혁이 인기투표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년동안 해서 내 뒤에 10명을 세운다"라며 1년 후에 설욕할 것을 다짐했던 김주혁. 이에 제작진은 2주년에 들어서는 지금 김주혁을 위해 또 한번의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특히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자 모여있는 김주혁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라며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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