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년 만에 인기투표… 0표 굴욕 설욕할까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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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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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주혁이 인기투표에 재도전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년 전 인기투표에서 0표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받았던 김주혁이 인기투표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년동안 해서 내 뒤에 10명을 세운다"라며 1년 후에 설욕할 것을 다짐했던 김주혁. 이에 제작진은 2주년에 들어서는 지금 김주혁을 위해 또 한번의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주혁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웃으며 인기투표에 열을 올리는 동안에도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말할 기회를 포착하려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자 모여있는 김주혁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라며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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