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의 연봉은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에 따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직원은 최상위 직급의 임금을 동결하는 등 총인건비 인상율 1.7%이내에서 노사가 합의점을 찾았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노사는 2014년까지 노사분규 없이 임금협상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노사의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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