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연찬회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곽은경)는 지난 19일 주안동 천년부페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지역 내 정부지원어린이집 28곳(직장어린이집 7곳 포함)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 한 해 동안의 어린이집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보육 실천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수여식 및 난타, 팝핀 댄스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40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개최됐다.

남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연찬회 가져[사진제공=인천 남구]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 보육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정부지원어린이집 회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맞벌이 가정 등 취약계층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